11월29일(월) 관심종목 매매전략

- 미국 지수

미국의 지수가 코로나 변종 오미크론 등장 소식에 엄청난 급락을 하였다.

그리고 CBOE VIX 공포지수가 54%까지 급등하였다. 이는 코로나가 등장하고 지수들이 급락하던 시절에 견주는 수치이다. 매우 주의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섣불리 매매했다가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종가에 매수하여 보유 중인 종목들이 있는데 크게 하락하여 시작하지 않는다면 바로 매도할 생각이고

크게 하락한다면 잠시 기다려 반등 흐름이 나오는지 보고 반등해준다면 반등 시세에 손실을 줄여서 매도할 생각이다.

그러지 못하고 한번 만들어진 저가를 지속적으로 이탈한다면 손절할 예정이다. 

기존에 관심종목 중에 낙폭이 과하다고 생각되는 종목이 있다면 오전장에만 짧게 대응. 오후장에는 재차 하락할 수도 있으니 관망하면서 지켜볼 예정이다.

 

미국장의 경우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인 화이자, 모더나는 상승 해주었으니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를 매매하여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씨젠, 수젠텍, 랩지노믹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미국장에서도 화이자/ 모더나를 제외한 나머지 주식들은 큰 하락을 면치 못하였다.

 

 

 

- 한국 지수

한국 지수의 경우 야간선물의 수치대로 하락한다면 코스피는 2900선을 이탈하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악재와 매도 물량이 합쳐져서 큰 하락을 불러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서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

당분간은 시장이 아주 좋지 않게 흘러갈 가능성이 커 보이므로 현금을 보유해서 큰 하락을 온몸으로 맞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시장은 매일 열리기 때문에 굳이 좋지 않은 장세에 들어와서 어렵게 매매하는 것보단 다시 시장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그때 들어와도 된다. 

 

기존에 시장에서 강하게 상승했던 2차 전지, 메타버스, NFT 등은 이번 하락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지켜보고 기록해두는 게 좋다. 

시장의 큰 급락이 엄청난 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기회를 잡으려면 과거에 어떠했는지를 기록해 두는 게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