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주요 지표와 이동평균(Moving Average)
기본적 분석과 마찬가지로 기술적 분석의 밑바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많이 쓴다고 더 심도 있는 분석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의 매매에 맞는 적합한 지표를 찾아 사용해야 한다. 추세추종매매를 한다면 추세추종 지표를 메인으로 하고 약점을 보완해주는 몇 가지 지표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고, 추세반전을 노린다면 오실레이터 위주의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서로 다른 그룹에 속하는 다수의 지표를 결합하는 것이 각 지표의 고유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세 가지 주요 지표
추세추종 지표 - 추세를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오실레이터 - 전환점을 식별하는데 유용하다.
군소 지표 - 강세, 약세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나타낸다.
지표의 신호가 명확할 때만 진입하라. 그러려면 한눈에 보기 쉽게 여러 지표 들을 단순화 해야 한다.
복잡해지면 모호할 경우가 많으며, 신호를 제대로 읽기 어렵다.
단순 이동평균에는 결함이 있다. 이동평균으로 매매신호를 포착하려 한다면 나쁠 수도 있겠으나,
보조적인 사용을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확인하는 단순이 평도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그래도 각 개념은 알고 있도록 하자.
단순 이동평균 -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의 평균값.
지수 이동평균 - 가장 최근의 주가에 가중치를 주는 이동평균.
가중 이동평균 -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날에 가중치를 주는 이동평균.
단순 이동평균의 약점인 두 번 변한다는 것을 가장 최근의 데이터에 가중치를 두면서 보완한 것이 지수 이동평균이다.
지수 이동평균에 지지와 저항으로 매매해 볼 수 있다.
거래량에 5일 이동평균을 사용하는 것은 나에게 유용한 지 사용해봐야 알 것 같다.
이중 지수 이동평균을 사용하여 단기간 가치의 합의점과 장기간 가치의 합의점을 이해하고 넘어가자.
이동평균이라는 것이 각 기간의 가치의 합 이점이기 때문에 단기이동평균, 장기 이동평균은 각각 그런 의미이다.
기본적 분석이 가치를 평가하여 가치투자를 하듯이,
기술적 분석도 나름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을 빠른 이동평균과 느린 이동평균 사이의 공간에 기준을 두어 그 구간을 가치 구간이라 부른다. 이동평균의 산출방식은 2대 1의 비율을 따른다. 자신의 사용하는 이동평균이 20일이라면 10일 이동평균과 함께 사용한다. 10일 이동평균과 20일 이동평균 사이의 공간을 가치 구간이라 생각하고 매매해볼 수 있다.
공부를 하다가 보면 이것만 알면 대단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지만,
하나의 지표, 한쌍의 이동평균만으로 트레이딩에 성공할 수는 없다.
같은 망치라 하더라도 일반인과 목수와 대장장이는 사용방법과 사용하는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지 많이 고민해야 될 것이다.
'학습 > 심리투자 법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리투자 법칙 - 9부 위험관리(1) (0) | 2021.03.20 |
---|---|
심리투자 법칙 - 4부 컴퓨터를 이용한 기술적분석(2) (0) | 2021.03.19 |
심리투자 법칙 - 3부 전통적인 차트분석법(3) (0) | 2021.03.12 |
심리투자 법칙 - 3부 전통적인 차트분석법(2) (0) | 2021.03.11 |
심리투자 법칙 - 3부 전통적인 차트분석법(1) (0) | 2021.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