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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인 매매전략
학습/심리투자 법칙

심리투자 법칙 - 10부 실용적인 원칙들

by Horex 2021. 4. 3.

수익목표, 손절, 트레이딩 전략.

 

좋은 기회를 포착하려면 트레이딩 하고 싶은 패턴부터 정확하게 규정하라. 검출 시스템을 사용하기 전에 어떤 것을 찾을지 명확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 명확하게 그려내지 못한다면 앞서 말했던 것들이 무용지물이 된다. 자신이 왜 이런 트레이딩을 하고 왜 이런 구간에서 매매를 하며, 왜 이 정도의 비중으로 매매하는지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해야 한다.

 

모든 시스템에 적용되는 핵심 원칙

  • 수익목표 설정 : 과유불급
  • 손실제한 설정 : 헛꿈을 버려라
  • A 등급인가?
  • 트레이딩 후보 검출

수익목표 설정 : 과유불급

현실적인 수익목표가 있어야 한다. 수익목표가 없다면 매도하기가 어려워진다. 주가가 그 이상 상승해도 나만의 수익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괜찮은 트레이딩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누구나 주가가 급등해서 상한가에 가는 것을 상상한다. 또는 내가 매도하고 난 뒤에 상한가를 가는 경험은 다 해보았을 것이다. 나의 트레이딩이 처음부터 그런 것을 목표에 두고 진입하였는지 생각해야 한다. 처음부터 급등해서 상한가를 가는 것을 염두에 두고 트레이딩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트레이딩으로 상한가를 가기를 바라는 매매는 전략부터 매매비중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자신이 정한 대로 하는 것이 다른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해 준다.

장기적으로 생각해라. 꾸준하게 이기려면 정수가 최선이다.

요행을 바라지 마라. 몇 번의 요행은 장기적으로 나에게 독이 된다.

손실제한 : 헛 꿈을 버려라

손실제한 없는 트레이딩은 도박이다.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손실제한은 필수다.

손절을 하지 않고 기다리다가 다시 주가가 급등하여 본전이나 오히려 수익을 내는 경험을 많이 한다.

그러고선 자신이 실력이 있다고 자만에 빠지게 되고 기다리다 보면 손실을 보지 않을 수 있다는 착각에 많이 빠진다.

이런 식의 트레이딩은 한 번의 손실이 며칠 혹은 몇 달의 수익을 고스란히 반납하게 만드는 트레이딩이다.

자신이 하는 트레이딩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지금 하는 트레이딩이 큰 규모의 트레이딩이라 생각하고 트레이딩 해야 한다. 큰 규모의 트레이딩은 절대 저런 식으로 매매하지 않는다. 한 번의 손실로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트레이딩 규모를 키우고 싶다면 처음부터 그것을 염두에 두고 훈련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자연스럽게 트레이딩 규모가 커질 수 있다.

 

'노이즈'구역 밖에 손실제한을 설정하라.

뻔한 수준에 손실제한을 두지 마라.

두 가지 내용 모두 철의 삼각형, 트레이딩 규모와 같이 연관 지어 생각해야 한다.

처음 진입 시점부터 계획하여 자금의 비중을 조절해야 한다. 손실제한을 넓게 설정하면 트레이딩 규모를 줄여야 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손실제한이 짧다면 트레이딩 규모가 커도 된다. 트레이딩 규모가 커지게 된다면 반드시 손실제한은 짧아야 한다. 그래야지 철의 삼각형의 규율을 지킬 수 있다.

닉의 손실제한 - 두 번째로 낮은 저점에 손실제한 설정을 한다.

신호와 노이즈의 개념을 알면 현명하게 선실 제한을 설정할 수 있다. 말처럼 쉽지 않다. 자신만의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한 부분이다.

수익 포지션이 손실포지션이 되록 내버려 두지 마라.

손실제한을 옮길 때는 트레이딩 한 방향으로만 옮겨라.

두 내용 모두 트레일링 스톱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어떤 식으로 실행할지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트레이딩을 진행하다가 보면 빈번히 계획된 매매가 아닌 다른 선택을 하게 된다.

손실제한을 더 낮추고 포지션에 "여지를 더" 두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이는 절대 금물이다. 헛 꿈일 뿐이다. 앞으로의 트레이딩도 망치는 길이다.

길게 보자. 흔들림 없이 규칙을 지킬 때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규칙을 어기게 된다면 단기적으로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 길은 나를 좀먹는다.

철의 삼각형을 먼저 생각하라. 그렇게 생각한다면 규칙을 어기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게 된다.

 

재난대비 손실제한 : 프로의 구명조끼

하드 스톱 - 생각한 위치에 오면 손절하겠다고 시스템에 설정하여 주문하는 것.

소프트 스톱 - 생각한 위치에 오면 손절하겠다고 다짐하는 것.

처음에는 하드 스톱을 하는 것이 좋다.

재난대비 손실제한을 하드 스톱으로 설정해두면 혹시 모르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프트 스톱을 자신의 구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스크가 관리된다.

 

A 등급인가?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A등급 트레이딩을 알아야 한다.

이것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지만 알 수 있다.

자신의 트레이딩을 기록을 하여 이것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시스템,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먼저다.

자신이 어느 구간에서 유리한지 그곳에서 어떻게 싸울지 먼저 알아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어떤 종목을 매매할지에만 매달린다.

자신이 그곳에서 어느 정도 유리할지, 어느 정도 자신 있는지도 모른 채 일단 싸우고 본다.

훌륭한 장수는 먼저 승리한 상태에서 싸우고, 나쁜 장수는 싸운 뒤에 승리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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