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일지, 매매 일지.
절제력을 키우고 유지하려면 기록하는 습관이 최선이다. 트레이딩이란 기록하는 것.
기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트레이딩을 하지 않는 것이고, 더 이상 발전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자신의 매매에서 자신을 돌아 봐야 하는데 기록해놓지 않으면 자신의 매매를 돌아볼 수 없다.
인간의 기억이란 왜곡되기 쉬워 기록해 놓지 않으면 자신이 믿고 싶은대로 믿는 경향이 있다.
어떻게 기록을 해야 효율적인지 기록의 좋은 효과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매일 해야하는 숙제
정형화된 순서가 있으면 좋다. 매일 일어나서 씻고 출근하는 것처럼.
그날 트레이딩 하지 않더라도 숙제는 한다. 이것도 훈련의 일종이다. 이런 간단한 것조차 꾸준히 하지 못한다면 트레이딩에서 감정에 지배당해 떠돌아다니게 될 확률이 높다.
오늘 트레이딩 계획에는 어떤 전략과 전술을 사용할지 구체적으로 명시돼야 한다.
진입하기 전에 계획을 기록해두면 폭풍우가 몰아치는 와중에도 정신을 차릴 수 있고, 꼭 해야 할 일을 빠뜨리지 않는다.
자신의 트레이딩 전략을 채점하여 오늘 가장 자신 있는 종목에 집중하라.
트레이딩 일지를 쓰면 더 나은 트레이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귀찮을 수도 있지만 성공한 트레이더는 모두 일지를 꼼꼼하게 작성한다.
오른쪽 끝에서 진입하고 청산한 트레이딩이 차트 중간에 온 지금, 다시 자신의 결정을 되돌아보며 어떻게 개선할지 생각하라.
세 가지 장점
1. 즉각 나타나는 효과로 질서 감각이 생긴다.
- 충동적으로 매수하거나, 매매의 근거가 없는 트레이딩은 점점 하지 않게 된다. 트레이더의 기본 소양.
2. 한두 달 뒤에 나타나는 효과로 마감한 트레이딩을 재검토하게 된다.
- 매매를 재검토하면서 자신의 트레이딩 실력을 키우게 된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점점 발전하는 사람이 되자.
3. 수 십 개의 기록이 쌓이면서 과거의 트레이딩을 분석하는 다양한 방법이 생기고 수익 곡선을 통해 교훈을 얻게 된다.
- 수익곡선을 통해 내가 하는 트레이딩이 적합한지 알 수 있다. 상승방향이 아니라면 자신의 트레이딩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청산 후 한두 달 지나 트레이딩을 되돌아보는 것이 교훈을 얻는 최선의 길이다.
끝없는 여정 : 배움을 멈추지 마라.
내게는 오늘보다 내일 더 현명해질 권리가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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